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최북단 군남댐 홍수대비 현장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6 15:21
clip20230626151450

▲윤석대(왼쪽)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2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해 홍수 대비 댐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윤석대 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이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해 홍수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군남댐은 남북공유하천에 위치해 북한의 예고 없는 방류에 대비해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사장은 "임진강의 군남댐은 휴전선 남쪽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 방류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안보와 국민안전에 직결된 중요시설"이라며 "국민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철저한 댐 운영과 물관리를 통해 홍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