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소 관리 프로그램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7 20:22
clip20230627163407

▲플러그링크가 개발한 전기차 충전소 관리 프로그램 ‘플러그링크 커넥트’의 모습. 플러그링크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는 전기차 충전소 관리 프로그램인 ‘플러그링크 커넥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링커넥트는 △충전소 계약 정보 △시공 정보와 진척도 △시공 현장 사진(전후) △전기설비 및 계약정보 등 최초 상담 내역부터 시공 및 운영 데이터를 한 곳에서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플링커넥트는 전기차 충전소의 고장원인도 자동으로 분석해준다. 충전소 운영 상태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통신 미연결 또는 고장 상태를 바로 확인해 전기차 충전소 사용자가 불편을 겪기 전 사전 대응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아파트 등 건물 내 전기차 충전소 운영비, 전기료 등 부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 개발 예정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소가 늘어나는 만큼 충전소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분석·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플링커넥트를 시작으로 불편한 충전 경험을 즉각 해결하는 IT역량 기반의 충전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