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 전경.연합뉴스 |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유사강간 등 혐의로 80대 A씨를 구속했다.
법원은 "범행이 중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올해 4월경 경기 안산시 한 대학교에서 이 학교 근로장학생 20대 B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공연계 원로로 알려진 A씨는 해당 대학 근로장학생 관리직(계약직)으로 근무 중이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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