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세화포구 인근 해상에 추락한 차량.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연합뉴스 |
연합뉴스에 따르면,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남녀는 4일 오후 2시 25분께 발생한 사고로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 바다에 빠졌다.
이들은 현장에 해경이 도착하기 전 다행히 열린 창문을 통해 탈출했다. 다만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운전 연습을 하던 여성 운전자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액셀)을 밟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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