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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사진 왼쪽)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3천 2백만 원을 기탁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
이번 성금 모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피해를 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경북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 1억 3천 2백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각급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 후 9월 초 지급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워진 시기에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보살 핌과 배려로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