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덕 서울호서전문학교 미래교육원 원장은 "시니어들이 자신이 주목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서울호서아카데미에 노크하고 있다"며 "커피바리스타, 트롯과정, 시니어패션모델, 화훼디자이너·플로리스트 과정 등 다양하다"고 전했다. 이어 "65세까지는 청춘이다. 나이가 칠십, 팔십이라도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은 영원한 청춘의 소유자"라며 만학도들을 격려했다.
서울호서아카데미는 이선자 강사의 화훼디자이너·플로리스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화훼디자이너·플로리스트 과정에서는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해 꽃꽂이이론과 실습으로 화훼장식전문가로 성장시키고 동·서양 꽃꽂이 기초부터 응용과정 습득으로 미적 감각을 향상시킨다. 교육생들은 꽃꽂이의 생활화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꽃장식의 전문적 기술 습득으로 창업, 경제적 활동 등과 연계시킬 수 있다.
이선자 강사는 "과정에서는 민간 및 국가자격증 취득과 창업, 취업, 취미, 경제적 활동 영역 확대에 도움을 주고, 동·서양 꽃꽂이, 꽃다발, 부케 제작을 이론과 함께 체계적으로 습득한다"며 "꽃과 식물로 아름다운 실내환경 조성으로 힐링 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 함양, 화훼 작품 제작, 활용으로 정서적 안정과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강 대상은 꽃집, 화훼장식 활동을 희망하거나 운영하는 자, 전문화훼장식가로 창업, 취업, 취미활동을 희망하는 자, 꽃과 식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실습을 배우고 싶은 교육생들이다.
수료 후에는 국가자격증 취득, 꽃꽂이 강사와 꽃집창업, 플로리스트, 원예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화훼산업에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재활, 상담, 교육, 힐링,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다.
화훼디자이너·플로리스트 과정을 지도하는 이선자 강사는 꽃장식 전문가이며 화훼 관련 국가고시 자격증 및 독일 연방 IHK 과정을 수료했다. 전 한국원예치료협회 이사·원예치료 지부장,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심사위원,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싸이로즈 심리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덕 서울호서전문학교 미래교육원 원장(경영학 박사)은 "끊임없는 과정별 수강생 만족도 조사 및 개선사항 파악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대한민국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울호서아카데미는 100세 시대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5년간 직업교육과 학점은행제 학위교육사업을 통해 산업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화훼디자이너·플로리스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호서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