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아시아물위원회’ 제4대 회장 취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09 09:50
clip20230709094106

▲윤석대(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7일 경기 화성시 수자원공사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린 아시아물위원회 제 4차 총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7일 경기 화성시 수자원공사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26년까지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이끄는 기관이다. 지난 2016년 설립돼 현재 총 24개국 164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돼있다.

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 회장기관이자 사무국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윤 사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물 협력 플랫폼인 아시아물위원회의 회장으로 선출돼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이라는 큰 과제를 마주하고 있는 시점에 아시아물위원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신임 이사기관과 함께 아시아물위원회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wonhee4544@ekn.kr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