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수출 확대 총력··아프리카·중동·CIS 지역 콘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8 10:37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KG 모빌리티 관계자가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가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최근 아프리카와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대리점에서 신제품 소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시작된 콘퍼런스에는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했다.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토레스 시승 이벤트가 펼쳐진다.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더 뉴 티볼리 등도 소개한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아중동CIS 지역으로의 토레스 론칭 확대는 물론 신규 대리점 증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유럽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SNAM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거점별 대리점과의 사전 교류는 물론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현지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아중동CIS 지역으로의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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