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는 수해복구 성금 2천만원을 전달 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의 경우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영주, 문경, 봉화 등의 경상북도 지역 역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이 밖에도, 공사는 이번 수해와 관련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재난키트를 배포할 예정이며, 재해현장에 임직원을 파견해 수해복구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경상북도가 특히 큰 피해를 겪어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공사가 보유한 역량을 모두 집중해 수해복구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수해뿐 만 아니라 도내에 발생하는 모든 재난·재해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