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폭우로 피해 입은 안동지역 지역민 위해 ‘긴급 구호물품’ 대한적십자사 통해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1 17:07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폭우피해 구호물품지원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폭우피해 구호물품을 지원 했다.(제공-안동농협)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21일 안동시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안동농협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해 햇반, 라면, 김, 참치,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약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에 나섰다.

안동농협은 안동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활동,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비롯해, 울진 대형 산불피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 등 진정성 있는 각종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의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동지역민과 함께하는 안동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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