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회면, 평창더위사냥축제 막바지 준비로 '구슬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4 18:38
땀띠공원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열릴 땀띠공원 일대 안전 점검이 한창이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 대화면에서는 ‘평창더위사냥축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24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는 축제 대비 막바지로 추제 행사장과 땀띠공원 일대 분수·폭포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특히 대화면 의용소방대, 우정회, 체육회 회원 30명은 지난 16일 더위사냥축제장의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정리를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위사냥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를 마다하지 않았다.

땀띠귀신사냥 워터워1

▲2022년 평창더위사냥축제 ‘땀띠귀신사냥 워터워’ 모습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평창더위사냥축제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물총으로 땀띠귀신을 사냥하는 워터워(water-war), 광천선굴 전기차가 진행된다. DJ와 신나게 놀 수 있는 야간 워터워가 신규 추가됐다.

주 행사장(더위사냥랜드)에는 더위 사냥 풀장, 물대포,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 시설물이 예년보다 30% 가량 증설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박용호 대화면장은 "평창더위사냥축제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2023년 여름을 선사하고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은 평창더위사냥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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