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신암저수지 현장간부회의 개최…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5 22:17
양주시 25일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 현장간부회의 개최

▲양주시 25일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 현장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에서 강수현 시장, 박성남 부시장, 간부공무원, 신암리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간부회의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남면 신암저수지 일원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 25일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 현장간부회의 개최

▲양주시 25일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 현장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남면은 파주시-동두천시-연천군과 인접한 지역으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이 극히 열악한 점을 감안해 양주시는 감악산 숲길 정비, 숲속야영장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하고 있다.

같은 연장선상에서 신암저수지, 계곡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감악산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양주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산림치유-휴양시설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25일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 현장간부회의 개최

▲양주시 25일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 현장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현장간부회의에서 "남면은 지리적 특성과 감악산 등 아름답고 가치 있는 자연경관을 보유한데 비해 사회기반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 도시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남면주민이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는 만큼 볼거리가 가득하고 특색 있는 산림휴양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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