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주관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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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디모아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대학·공공·민간 기관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 등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전국 48개 기관에서 77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12월 SW.AI 겨울방학캠프를 시작으로 2023년 4월 상반기캠프를 종료하고 금번 7월 부터는 하반기 캠프가 운영이 되고 있다.

디모아는 컴퓨팅사고력,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문제해결의 주제를 가지고 각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교육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에는 캠프 참여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강사진은 학교 정규수업교과와 인공지능을 연계하는 모델을 제출한 교사와 정보기술(IT) 강사만으로 구성됐다.

이동훈 디모아 이사는 "디모아의 캠프는 정규 교육 과정과 연계되고 사회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디지털 혁신 교육 연구회의 현직 교사들과 함께 한국형 인공지능 융합교육 모델을 완성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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