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임시 진료 장소 이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6 15:55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힝성군 전경

▲횡성군정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 착공으로 임시 진료 장소로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시설개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 및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비 지원 사업이다.

횡성군은 개 보건지소와 3개 보건진료소가 올해 사업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8월 중에는 7개소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보건지소는 해당 면의 행정복지센터 내 공간을, 보건진료소는 인근 마을의 경로당을 임시 진료 장소로 확보해 25일 소사보건진료소의 이전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7개소의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으로 인해 사업 대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불가피하게 임시 진료 장소로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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