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GTX-C 환경영향평가 공람-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7 00:55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공람과 설명회를 연다.

주민공람은 다음달 24일까지 토요일과 공유일을 제외한 22일간 양주시 등 22개 시군구에서 실시된다. 공람 장소는 양주시청 3층 대중교통과와 양주 1-2동 및 회천 1-2-3-4동 민원실이다.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장소에 비치된 양식에 따라 공람 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인 8월31일 오후 6시까지 공람 장소로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 시스템(eiass.go.kr)에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8월8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회천농협(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 공람 및 설명회 관련 세부정보는 양주시 누리집(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7일 "GTX-C 노선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공람과 설명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의견을 내주시길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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