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바이오연료 산업 활성화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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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난 27일 대국 화학연구원에서 개최한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은 지난 27일 대전 화학연구원에서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워크샵에서 수송분야의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바이오연료화 연구개발사업의 현재까지 성과와 개발현황 등이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참석한 가운데 공유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바이오연료 관련 산업육성과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에기평은 지난 4월 차세대 친환경 바이오연료 기술 선점을 위한 사업에 착수하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훈철 에기평 에너지신산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바이오연료 관련 국내 연구개발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산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기획 방향과 내용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방향에 따라 국내 바이오연료화 기술 확보와 산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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