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 "주차장 확로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내외 노선 증편 검토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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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횡성공항 먹거리단지 주차공원 준공식에서 테이프컷팅식을 하고 있다. |
2일 횡성군은 곡교리 ‘횡성공항 먹거리 단지 주차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와 김영숙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공항 주변 지역에서는 제주노선의 늘어난 수요 대비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주민과 공항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했다. 먹거리단지 내 상가 앞 자익 주차 문제로 공항 이용액과 주변 상인 간 빈번한 마찰이 발생하는 등 주차장 확충에 대하 목소리가 컸던 상황이다.
횡성군은 이번에 확보한 주차장으로 일정 부분 주차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수 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가 사업지 확보와 주차장 조성 등을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사로 인해 발행했을 생활 불편을 감내해 준 인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차장 확보로 횡성공항을 더 많이 찾아 관계 인구가 늘어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내외 노선 증편 검토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