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김포시 ‘어린 황복’ 35만마리 방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5 07:51
김포시 4일 하성면 전류리포구 황복 35만 마리 방류

▲김포시 4일 하성면 전류리포구 황복 35만 마리 방류.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생산력 증대를 위해 4일 한국수산자원공단-한강어촌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성면 전류리포구 한강 일원에 어린 황복 35만3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김포시 4일 하성면 전류리포구 황복 35만 마리 방류

▲김포시 4일 하성면 전류리포구 황복 35만 마리 방류. 사진제공=김포시

2001년부터 김포시는 전장 5cm 이상 어린 황복을 최적의 시기에 맞춰 한강에 방류해왔다. 방류 전에는 반드시 질병 검사를 통해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고 건강한 종자인지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포시 4일 하성면 전류리포구 황복 35만 마리 방류

▲김포시 4일 하성면 전류리포구 황복 35만 마리 방류.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는 점점 고갈하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성 있고 형질이 우수한 어종을 육성하는 등 방류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조피볼락을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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