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A.M.Best 신용평가 등급 'Superior'로 상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7 10:31

등급 카테고리 ‘Excellent’에서 ‘Superior’로 상향
FSR·ICR 각각 16년과 10년 만에 등급 올라
A.M.Best "DB손보, 자본 변동성 관리력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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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A.M.Best는 지난 5일 평가를 시행한 결과 DB손보의 FSR과 ICR을 각각 A+, aa-로 상승시켰다.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DB손해보험이 글로벌 보험회사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A.M.베스트(Best)의 신용등급 평가에서 재무건전성 등급(FSR)과 채무이행 등급(ICR)이 기존 등급 카테고리 ‘Excellent’에서 ‘Superior’로 상향됐다고 7일 밝혔다.

A.M.Best는 지난 5일 평가를 시행한 결과 DB손보의 FSR과 ICR을 각각 A+, aa-(안정적·Stable)로 상승시켰다. 신용등급 상승은 각각 16년과 10년 만이다.

DB손보는 최근 해외 신용평가사 피치(Fitch)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IFRS17 규제 등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A.M.Best가 DB손해보험의 자본 안정성과 성장성, 견고한 펀더멘탈 기반의 지속적 이익 창출력 등을 높이 평가해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결정의 세부 요인으로 A.M.Best 관계자는 "금리 환경 및 IFRS17 규제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DB손해보험은 ALM 매칭에 따른 자본 변동성 관리력이 높고, 자본성 증권의 의존도가 낮은 상황에서 미래에도 지속적 자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수익성 기반의 상품 운용에 따른 안정적 보유 이익과 새 회계제도(IFRS17)하에서도 지속적 CSM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번 DB손해보험이 획득한 A.M.Best 등급에는 손보재팬, 다이치생명, AXA 등 해외 생손보회사들이 포함돼 있다.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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