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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앞에 차량이 서 있다. |
롯데렌탈은 2분기 호실적의 배경으로 장·단기 오토렌탈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일반렌탈 사업의 산업재 및 로봇 포트폴리오 강화, 중고차 사업 단가 개선 등을 꼽았다. 이외에도 사고·보상 비용을 전년 동기 대비 6.9%(39억원) 절감해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렌탈 본업인 오토렌탈 사업에 집중하고, 고객 관계에 기반한 성장 모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신규 사업영역 확장과 기존 사업의 수익모델 강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속도와 지속가능성 면에서 상장사 최고 수준의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