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총 8.15 광복절 기념예배에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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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
이날 오전 인천제일장로교회에서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 300여 명의 성도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지역 4300여 개 100만 성도가 소속돼 있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진유신 총회장은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 자주독립을 되찾은 8.15 광복절을 기념"하며 "재외동포청 개청으로 1000만 시대를 열어가는 인천시는 2025 APEC 유치를 통해 국제사회에 인천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국제공항의 편리한 접근성,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WORLD BANK) 등 주요 국제기구의 클러스터화 핵심 인프라를 갖춘 인천시는 2025 APEC 유치 성공을 통해 국제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