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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를 방문중인 네팔 지방정부 시장 일행이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을 찾아 네팔 하원의장 친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훈 부산외대 특임교수 |
평산책방을 찾은 네팔 비안주 시장(둘리켈市)과, 가르티(배리市) 시장, 네팔 재외동포포럼(Overseas of Nepal Forum, ONF) 한국대표 엘리샤 일행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네팔의 전 총리이자 하원의장 샤르마 올리의장의 친서를 문재인 전 대통령께 전달했다.
친서의 내용은 지난 네팔 대지진으로 네팔 국민들이 아픔을 겪고 있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한국 국민들이 보여준 깊은 관심과 애정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담겨져 있었다.
이 자리를 주선한 김성훈 부산외대 특임교수는 "문 전 대통령님의 배려와 환영에 깊이 감사드리며 네팔과 양산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양산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