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 4기 발대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2 00:00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 4기 발대식 개최

▲지난 18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에스메이커스 사무실에서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 4기 발대식이 개최됐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8일 울산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제4기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22일 UPA에 따르면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은 직무 경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올해 직무 프로젝트 활동은 울산의 산업연계형 디지털 물류 생태계 육성에 발맞춰 울산항의 해양물류산업, ESG 활동 등을 배경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게 된다.

UPA는 청년들이 올 연말까지 활동을 통해 확보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자기소개서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균 UPA 사장은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기업과 협업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을 통해 울산과 울산항의 미래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취업뿐 아니라 창직, 창업으로까지 확대하여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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