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부사관에 응시한 인하항공전문학교 학생 32명은 전원 1차 합격했다. (사진=해군) |
국토교통부지정 항공정비전문교육기관인 인하항공은 항공·기술부사관 1차 합격뿐 아니라 최종 합격에서도 2022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89명이라는 전국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22년 졸업생 중 항공·기술 부사관 지원자의 98%가 졸업 전 합격했으며 23년 5월 공군부사관 245기에는 40명이 항공·기술부사관에 최종 임관해 전국 역대 최다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하항공은 학생들이 항공·전자·기술부사관으로 임관뿐만 아니라 장기 복무를 위해 학위과정에서 항공정비자격증과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시키고 국방지원센터에서 부사관 시험대비를 위한 실전 모의고사, 필기시험 대비 특강, 면접 지원은 물론 복무 후 경력관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임관 후에도 장기 복무와 경력관리를 위한 1:1 컨설팅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A320F와 A330기종교육 국토교통부인가기관인 인하항공은 항공정비사 항공사 취업 실적에 있어 2022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32명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로 케이 항공사 등에 취업하며 전국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인하항공은 현재 24학년도 항공정비사 면허 학위과정과 항공 부사관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부사관 학위과정의 경우 전문학사 학위취득과 부사관 합격을 1년 6개월에 완성하는 3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2년제, 4년제와 비교할 경우 교육비 절감 효과, 빠른 부사관 임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학위과정은 수능 성적 상관없이 면접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우선 선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항공정비사 면허 학위과정과 항공 부사관 학위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