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일 관계에 대해 불편한 심기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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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시장은 전날 SNS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김 시장은 글에서 "오늘(29일)은 경술국치일"이라면서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이 일제에 의해 멸망한 사건을 말한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시에서는 조기를 게양했다"면서 "그리고 도서관에서는 저자특강으로 ‘일본은 왜 한국 역사에 집착하는가’의 저자인 홍성화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해 2시간 진행된 강의내용을 듣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면서 "일본에 만연된 우리 민족에 대한 비하, 한반도침략에 대한 생각들이 저자가 집착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오랫동안 지속되어왔고 치밀하게 짜여진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일제시대의 잔재로부터 출발해서 한일관계를 해석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최근 벌어진 한일 외교관계가 이런 인식에서 비롯된 것 같아서 마음이 심란했다"며 "그러나 불편하다고 외면할 수는 없는 거겠죠"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