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팀 선발, 경기 동부 지역자원·콘텐츠 활용 사업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 교육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지역자원 발굴단 2기’ 발대식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콘진 |
앞서 도와 여주시가 경콘진에 위탁, 여주시에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인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발굴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 동부권역(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의 식음료 및 농산물, 관광 자원 등을 활용해 이달 한달 간 새로운 지역 서비스와 아이템을 개발한다.
특히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이 기간동안 지역자원 발굴단 2기를 대상으로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1박 2일 캠프 △발굴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 및 전문교육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성과 공유를 위한 결과 발표 및 성과 공유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우수 아이템을 가진 10팀의 로컬 크리에이터 팀을 선정해 시장 입점, 제품 패키지 및 상표 제작, 창업지원금 등 총 3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어지며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해외교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지역자원 발굴단 2기 참여자들이 사업화를 위해 원하는 자원을 발굴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해 지역에서 우수한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