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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공예교육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
이번 ‘2023공예교육 프러그램’은 지리적으로 소외된 주민들 15명을 대상으로 반씩 나눠 5주는 금속공예 5주는 섬유공예 교육과 체험을 병행해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금속공예와 섬유공예는 시골에서 쉽게 접할 수 없어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서로 소통하며 문화의 장을 여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교육프로그램은 금속공예는 △은팔찌, △은반지, △은목걸이, △칠보반지, △브럿지 등을 만들었으며, 섬유공예는 △인견스카프, △홋이불을 쪽 염색을 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며, 또한 메밀을 넣은 기능성 △목베게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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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공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만든 목베게 |
또한 공예를 접하면서 새로운 장신구를 만들어 걸맞는 옷으로 갈아입고 모이기도 했으며, 삼삼오오 모여 생활의 서로서로 활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김재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회장이 행사에 참석해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