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청렴·안전문화 확산 위해 민간사와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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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청렴·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업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열사용시설 시공사(5개사) 및 안전점검 용역사(7개사)와 협의체를 구성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력사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시공과 사용자 정기안전점검 및 열계량장치 관리 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열사용시설 점검분야 투명성 강화 및 청렴도 개선을 위한 ‘열사용시설 점검분야 해피콜 제도를 신설’하고 개선의견에 대해서는 열사용시설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최금숙 지역난방공사 고객서비스처장은 "고객서비스 분야 청렴·상생 협의체를 통한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분야 청렴 및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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