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표이사. |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대표이사 이상훈)이 ‘2023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부 장관상을 받았다. △에너지효율화지원 △탄소중립자금 융자 등 다각화된 지원사업 △데이터기반 에너지고효율 산업단지 조성 △탄소중립 설비 구축 △R&D 기업투자유치 △저탄소고효율 설비구축 노력을 인정받았다.
![]() |
▲한국산업단지공단 로고.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에너지효율화지원, 신재생에너지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자금 융자 등 다각화된 지원 사업을 통해 에너지다소비, 탄소고배출산업단지의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단지를 지속 가능한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우리나라 제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있다.
공단은 개별기업 단위의 에너지효율화를 넘어 산업단지 단위의 에너지효율화를 도모하고자 스마트에너지플렛폼 구축 사업을 기획 발굴했다. 본 사업은 에너지관리시스템(FEMS)를 통해 수집되는 에너지데이터를 개별기업에서 산업단지규모로 확대하여 업종별, 공정별, 설비별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산단 전체로 고효율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
▲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
공단은 또 최적의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설계, CCUS. 이차전지, 에너지전환등 선도프로젝트 31건을 선정하여, 총 1500억 규모의 대출신행을 했다. 그 결과 약 1.6조원 규모의 탄소중립 기업 투자를 유발함. 아울러 저탄소, 고효율 공동활용설비 및 서비스인프라구축으로 산업단지 온실가스 연간 3900톤을 감축했다.
jj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