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 위탁기관 ‘공모 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8 20:18
군포시 군포청년공간 I-CAN플랫폼 조감도

▲군포시 군포청년공간 I-CAN플랫폼 조감도.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해 건립 중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민간위탁기관을 10월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내 청년관련 시설 관리-운영 및 청년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실적이 없는 경우는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4일부터 10월23일까지 50일간 접수하며, 세부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위탁기간은 위-수탁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군포시는 10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해 군포시 최초의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역량 있고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청년 자립능력 향상, 취-창업 및 문화 활성화 기반이 될 청년자립활동공간을 내년 상반기 개관 목표로 산본동 1156-18(옛 우신차고지)에 건립 중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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