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청소년, K-POP 아카데미서 꿈 키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9 01:56
평창유산재단1

▲평창유산재단은 올해 말까지 ‘K-POP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과 평창유산재단은 올해 말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평창 청소년 K-POP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평창 청소년 K-POP 아카데미는 K-pop 음악과 댄스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댄스를 연습할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래와 댄스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 강사들의 보컬 및 댄스 교육으로 학생들은 기술적 능력 향상 및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재단은 음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K-pop의 역사, 흐름, 아티스트 그리고 문화적 의미에 관한 가의 및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음악, 가사, 댄스 루틴을 만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유산재단 이사장은 "K-pop 열풍이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현대 음악 장르 중 하나"라며 "이 분야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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