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대한민국 대표 명품 정원도시로 만들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0 04:29

세종신문방송언론협회와 간담회...'2025 세종국제정원박람회' 세부 계획 소개
국가별 정원사언업전,국제정원가든쇼,학술대회, 각종 체험 및 공연 등 다채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글로벌 랜드마크 정원도시,글로벌 중심도로 도약 실현"

KakaoTalk_20230910_041609954

▲최민호 세종시장(왼쪽)이 지난 8일 세종t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종국제정원박람회 개최의 의미와 세종의 명품 정원 도시화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가꿔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정원을 접할 수 있고 문화·예술이 일상화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정원 도시 세종을 만들겠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8일 세종신문방송언론협회와의 간담회에서 2025년 세종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글로벌 선도 도시로서의 세종시 위상 확립을 위한 구상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52%의 높은 녹지율과 3대 특화 정원을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정원 도시로, 세계 최대 규모인 공중정원(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보유해 대한민국 랜드마크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기에다 전의 묘목 플랫폼을중심으로 묘목과 화훼 산업 기반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도시 청결, 수목 관리 등에 대한 참여 의식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30908_185234220

▲최민호 세종시장(왼쪽)이 지난 8일 세종신문방송언론인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세종국제정원박람회 개최의 의미와 세종의 명품 정원 도시화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 시장은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정원관광 기반의 풍부함을 세계에 알리고 도시 속 정원 수준을 넘어 정원 속 도시 조성으로 시민들께 쾌적한 도시 환경 제공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도시 전체가 정원인 글로벌 관광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박람회 주제를 ‘가족과 함께하는 정원 속의 하루’로 잡은 것은 세대 간 단절과 인구소멸 등 현대사회 문제를 ‘가족과 정원’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국제박람회는 국가별 정원 분야 우수제품 등의 전시·판매를 위한 정원산업전을 비롯해 해외작가 초청공원, 국제공모 작가정원, 시민정원 등 국제 정원 가든 쇼, 학술회의, 각종 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 시장은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가꿔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정원을 접할 수 있는 명품 정원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도시경관 개선, 시민 여가·휴식공간 제공, 관광객 유치를 통한 도시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시장은 최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가 확정됨에 따라 행정수도의 위상 확립 등 미래 전략 수도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장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 도시 세종’ 도약에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은 "오늘날의 성과는 지난 10년간 시민 여러분의 희생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예정된 ‘2025년 국제 정원 도시박람회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종시를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