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축제 기간 '평창올림픽 유산사업 홍보' 팔 걷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0 23:03

평창유산재단. 효석문화제·백일홍 축제·노산문화제 때 홍부 부스 운영

평창유산재단_1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유산재단은 평창군 축제 기간에 맞춰 창의 새로운 올림픽 유산사업을 알리기 위한 문화·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평창 지역 대표 축제인 효석문화제(9일~10일), 백일홍축제(23일∼24일), 노산문화제(10월 6일) 기간에 평창올림픽 유산사업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해 축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산사업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폼보드·사진전시를 개최해 유산사업을 홍보한다.

이외에도 △SNS #태그 인증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 △뭉초와 사진 찍기 △2024 강원 유튜브 구독 미션을 달성하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인 뭉초 인형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용필 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평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의 유산사업을 알리고, 2024년 1월에 개최되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올림픽 유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