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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를 7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임직원과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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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이 이날 표창을 받았다. 기념행사장 입구에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부스가 설치돼 주민이 함께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식전 행사로는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과 클래식 연주, 포크 듀오 ‘해바라기’ 등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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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 복지가 빛날 수 있도록 복지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는 주민 덕분에 양평은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다. 보다 더 나은 여건에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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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
한편 양평군은 올해부터 7개 읍면에 간호직공무원을 배치해 주민 복지와 건강을 함께 돌보고 있으며 읍면협의체 위원-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해 위기가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