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농구, 핀볼, 피칭, 양궁, FPS, 점프점프 등 10여 종 스크린 스포츠 즐겨
▲영월관광센터 전경[사진=영월군] |
2021년 10월 개관한 영월관광센터는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릴한 센터로 탄광지역의 관광 루트를 설계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미디어 체험 및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이다.
▲영월관광센터 내 ‘형히어로 스포츠 체험관’[사진=영월군] |
이에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 기간을 가진 후 16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축구를 비롯해 농구, 핀볼, 피칭, 양궁, FPS, 점프점프 등 10여 종의 스크린 스포츠를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크린에 보이는 그림자와 똑같은 자세를 취해 벽을 통과하는 액션레이싱 게임은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카운터에서 게임 횟수를 결정한 후에 선불로 계산하면 근거리 무선통신(NFC)이 가능한 목걸이형 카드를 지급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한 카드 반납 시 센터 내 푸드코트, 로컬푸드직매장(쉬어가게), 뮤지엄샵, 꽃차체험관, 카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관광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했다. 영월만의 가치를 담은 랜드마크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