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성황리 종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2 01:30

한국,단체전 여자 은메달,남자단체전 및 혼합복식 동메달 수확

탁구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 평창돔경기장에서 열린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평창군에 따르면 한국 단체전 여자 은메달·남자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혼합복식은 임종훈-신유빈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탁구 강국이 모여있는 아시아에서 톱 순위를 차지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여 국내외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큰 선물과 같은 대회가 되었다.

경기는 남녀 단체전·개인전·복식, 혼합복식 등 7종목으로, 단체전은 3일부터 6일까지, 복식 및 개인전은 5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열렸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2023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를 통해 평창이 다시 한번 명실상부 국제 스포츠 도시임을 증명했다"며 "다시 찾아온 세계인의 축제인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역시 내실 있게 준비해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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