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거래사 자격시험 올해 첫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2 15:10
[이미지] 기관 전경사진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전력산업 분야의 실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력거래사 민간자격 시험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력거래사 시험은 1차 객관식 필기와 2차 주관식으로 나눠지며 1차는 경제학, 전력시장, 전력계통, 전기관련 법규 등 총 4과목이고 2차는 전력거래 실무 1과목으로 구성됐다.

전력거래사 1차 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이며, 온라인 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1차 시험 합격기준은 각 과목의 40점이상 점수 취득 및 평균 60점 이상이며 2차 시험은 총점 60점 이상인 응시자이다.

전력거래소는 전력거래소 홈페이지와 KPX교육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생을 위한 교육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거래사 자격제도를 통해 급변하는 전력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실무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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