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가족센터→횡성군여성회관→시니어클럽 경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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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횡성군수는 12일 9월 민생현장 경청 투어로 횡성군가족센터를 방문했다. |
군은 군민 성공시대 횡성을 만들고자 일하는 군정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군민행정과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은 군수가 군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만든 날이다.
지난 8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달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주민 소통 현장 등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김 군수는 횡성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2020년부터 조성 중인 365채움관을 올해 내 준공해 횡성군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이전할 수 있도록 또 아동친화도시임에도 장난감 대여점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횡성군여성회관 홈 베이킹, 바이올린, 서양화 등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살폈다.
마지막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우수상 수상한 횡성시니어클럽을 방문했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약 34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횡성군 시니어클럽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참여 현황과 추진 방향, 건의 사항 등을 확인했다.
김명기 군수는 "거대 담론보다 주민들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소확행 군수, 현장과 24시간 긴밀하게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하는 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