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실 사전 예약 서비스 이용, 음식물 반입 및 취식 금지, 임시주차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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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추모공원[사진=원주시] |
공단에 따르면 현재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에 안치된 납골함이 7천기에 육박한다.
추석 연휴 기간 역대 최다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쾌적하고 원활한 봉안당 이용을 위해 추모실 사전 예약 서비스 시행, 봉안시설(휴마루) 내 제례물을 포함한 음식물의 반입 및 취식 금지, 온라인 성묘 서비스 제공 등 추모객의 이용 편의와 분산을 유도하는 성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봉안당 내 추모객이 밀집할 경우 봉안당 내 체류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한다.
‘온라인 성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인명을 검색한 후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후 맞이하는 첫 추석 연휴로 추모객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추석 당일을 피해 6일의 연휴를 이용하여 여유롭게 방문하고 온라인 성묘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방문 시에는 음식물 반입·취식 금지, 임시주차장 주차 후 도보 이동 등 직원의 안내에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