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愛 달시장’ 세 번째 이야기…달을 품은 도시 영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8 23:28

10월 6일~9일 오후 5시~10시 영월읍 덕포시장길 일대서 열려

영월愛 달시장 제2회

▲제2회 영월愛 달시장 문화공연 장면[평창군 제공]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 마을특화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2023 제3회 영월愛 달시장’이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영월읍 덕포시장길 일대에서 열린다.

영월군과 강원랜드 주최,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달시장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덕포시장길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차에 접어들었다.

메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여러 연령층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인 10월 6일 오후 7시 개장식이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10월 9일은 전국대상 제1회 덕포 달빛가요제를 진행한다.

또 매일 밤 7시부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여한 뮤지컬비밥-뮤지컬쉐프, 혜은이, 손빈아, 손헌수, 달음품다-뮤지컬 갈라쇼, 안웅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청정 동강의 야간경관을 즐기면서 동시에 35개 지역상단과 푸드 트럭으로 구성된 먹거리존에서는 다채로운 특화 음식과 먹거리가 마련된다.

김학조 센터장은 "달을 품은 도시 영월을 주제로 일상의 평범한 공간을 특별한 로컬문화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도 채움으로써 문화와 사람을 잇는 뜻깊은 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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