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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7일 파주개성인삼 6년근 채굴현장 참여. 사진제공=파주시 |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개최를 위해 문산읍 사목리 소재 인삼 재배농가에서 6년간 키워온 인삼채굴 시연을 7일 토요일 진행했다. 이날 시연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전명수 파주개성인삼연구회장, 인삼농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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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7일 파주개성인삼 6년근 채굴현장 참여. 사진제공=파주시 |
김경일 시장은 "일교차가 심해져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에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파주개성인삼 수확현장을 함께해 뜻 깊다"며 "6년근 파주개성인삼 재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인삼재배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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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7일 파주개성인삼 6년근 채굴현장 참여. 사진제공=파주시 |
또한 "소비자가 믿고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펼쳐 파주개성인삼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실제로 파주시는 공무원 입회 아래 인삼 채굴 및 선별작업을 진행한다. 파주개성인삼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인삼은 채굴 및 선별작업 직후 특수 자물쇠로 상자에 봉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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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왼쪽) 7일 파주개성인삼 6년근 채굴현장 참여. 사진제공=파주시 |
한편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파주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공원에서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