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경기도 시-군의회 체육대회 ‘겹경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8 10:19
연천군의회 ‘2023년 경기도 시-군의회 체육대회’ 화합상 수상

▲연천군의회 ‘2023년 경기도 시-군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입장식 화합상 수상.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5일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시-군의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해 입장식 화합상을 받고 심상금 의장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의원 단합을 도모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6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최봉환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등 내빈과 경기도시군의회의원 및 직원 등 15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화합과 소통을 나눴다.

특히 시-군 선수단 입장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우수의회에 대한 시상 또한 진행됐으며, 연천군의회는 2등상인 화합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심상금 의장은 "6년 만에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연천군의회 화합을 보여줘 입장식 화합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며 "지방의정봉사상은 우리 연천군의회가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준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연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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