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3 안산 김홍도 축제

▲2023년 제4회 안산 김홍도 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제4회 안산 김홍도 축제가 3일간 15만여명 구름인파를 동원한 가운데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홍도 축제는 안산 출신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제4회 안산 김홍도 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올해 김홍도 축제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안산시 화랑유원지 단원각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는 관람객으로 넘쳐났다.

▲2023년 제4회 안산 김홍도 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특히 김홍도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 ‘거리로 나온 김홍도 미술관’이 방문객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단원각 미디어파사드’를 처음 선봬 김홍도 작품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 제4회 안산 김홍도 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이밖에도 김홍도 마당극, 김홍도 마을, 전통놀이터, 김홍도 사생대회, 조선주막, 체험부스, 포토존 및 관광도시 안산을 알리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병행됐다.

▲2023년 제4회 안산 김홍도 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폐막식에서 "우리 안산은 단원 김홍도 선생의 얼을 이어받아 문화와 예술이 삶에 녹아있는 문화예술도시"라며 "김홍도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역사와 문화 중심도시 안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