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 글로벌 활동에도 큰 도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9 17:24

제577돌 여주 세종대왕릉 한글날 문화행사 참석해 한글 우수성 강조
임 교육감, "한글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 기록하고 전달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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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9일 여주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열린 한글날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한글날인 9일 "세종대왕이 창제한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은 아이들의 공부는 물론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여주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열린 한글날 문화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경기교육 가족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에서 글자를 배워야 쓰고 싶은 글도 쓰고 마음도 표현할 수 있다"면서 "한글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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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임 교육감은 특히 "세종대왕이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세계에 한글을 배우는 나라가 많아졌고 글자가 없어서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는 나라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기리는 취지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했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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