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라베니체 도심축제 현장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1 07:45
김병수 김포시장 10일 간부들과 함께 라베니체 현장점검

▲김병수 김포시장 10일 간부들과 함께 라베니체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2023년 김포시 라베니체 도심축제’를 나흘 앞둔 10일 라베니체 일원에서 ‘10월 현장 현안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라베니체 도심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구역별 이벤트 등 그동안 준비사항을 돌아봤다. 회의가 끝나고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제 주최, 주관 부서 관계자와 국소장 등 20여명이 함께 축제가 열릴 장소를 돌며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셔틀버스 운행 △방역 및 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점검을 가졌다.

특히 축제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상불꽃공연 메인 장소인 문보트 선착장, 인근 육교 등 안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한 뒤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 강화를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라베니체 도심축제가 성공적으로인 추진돼 김포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며 "축제 시작과 종료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진행되던 라베니체 축제가 타 지역축제 대비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 유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올해부터 전면 개편해 수상불꽃 공연, 각종 버스킹, 콘서트 등 체험형 행사로 탈바꿈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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