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만개, 가을 내음 물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1 10:16
낙동강변 핑크뮬리 만개  가을 내음 물씬

▲낙동강변 핑크뮬리가 만개 해 가을 내음 물씬 풍기고 있다.(제공-경북도)

안동시 낙동강변(운흥동 300번지)에 핑크뮬리 5만 본이 분홍빛 파도를 출렁이고 있다. 핑크뮬리 꽃은 10월 초 만개해 11월 초까지 피어 가을 동안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하나로 운흥동 300번지 낙동강변 둔치(영가대교 하단)에 3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2018년 조성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는 핑크뮬리로 물든 가을을 누릴 수 있도록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고,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핑크뮬리 그라스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인생 사진 촬영 등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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