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성공가도’, 문기주 크로앙스 회장 소개

박성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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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문기주 크로앙스 회장의 이야기가 지난 7일 MBN ‘성공가도’에서 방영됐다. MBN ‘성공가도’는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공을 위해 달려온 인물들의 성공담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문 회장은 현재 태권도외교단 총재,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회장, 크로앙스 쇼핑몰 회장을 맡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크로앙스 쇼핑몰을 인수한 문 회장은 "400여 개 점포가 입점해 있고 그곳에서 상인들이 생계유지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6살 때 아버지를 여읜 그는 힘들게 신문 배달, 세신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열심히 돈을 모았다. 피나는 노력 끝에 제대 후 3년 만에 목욕탕을 매입할 수 있었다.

이후 경제력에 자신감이 생긴 문 회장은 90년대 말 홈쇼핑 사업에 뛰어들어 주부들의 니즈를 파악해 가전을 하루 7천개씩 팔며 많은 돈을 벌었다고 회상했다.

태권도외교단 총재를 맡고 있는 그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태권도가 정식 종목이 됐고 현재 200여 국 2억여 명의 수련인이 있다"면서 "태권도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문화로 정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 하면 정열, 삼바 같은 문화 콘텐츠가 생각나고 삼바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몰려온다"면서 "이처럼 태권도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를 잡아 태권도를 보고 체험하기 위해 한국에 몰려올 수 있도록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e스포츠진흥협회에 대해서는 "성별과 연령을 뛰어넘어, 게임이 아닌 여가생활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회장은 "어릴 적 어렵게 살았고 배움의 결핍이 지금의 도전 욕구를 만들었다"며 "젊었을 때 돈을 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타인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는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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