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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후 장관들과 악수하고 각각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축하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진이 참석했으며 비공개 환담도 진행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국방·문체·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하기로 하고 후보자를 지명했다. 이 가운데 신원식, 유인촌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7일 정식 임명됐다.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파행 사태 속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 등 임명 수순을 일단 유보하며 신중 모드에 들어갔다.
axkj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