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아시안게임 7개 국가대표팀 후원 결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1 16:26
신한금융그룹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신한금융 후원 7개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이 후원하는 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하키, 핸드볼, 브레이킹, 배구 등 7개 국가대표팀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유도 김하윤 선수, 탁구 신유빈-전지희(복식) 선수의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은메달 9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했다.

지난 9월 신한금융은 대회 시작 전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며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우리 선수단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와 다양한 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해 유도, 탁구, 하키, 핸드볼 등의 비인기종목과 함께 스포츠 클라이밍, 브레이킹 등 최근 새롭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핸드볼 종목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 새롭게 출범 예정인 핸드볼 프로리그(H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나설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전진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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