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중국 화이베이시 6일 교류협력 강화 합의서 서명. 사진제공=포천시 |
중국 안후이성 화이베이시는 포천시의 국제 자매도시로, 두 도시는 2003년 처음 교류를 시작한 이래 2005년 자매도시 체결을 맺고 약 20년간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포천시와 화이베이시는 국제청소년체험활동, 교환공무원 파견, 문화-체육-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 사업을 추진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교류가 불가능해졌을 때도 온라인으로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어린이 그림전시회’ 등 교류 사업을 멈추지 않았다.
▲포천시-중국 화이베이시 6일 교류협력 강화 합의서 서명. 사진제공=포천시 |
▲포천시-중국 화이베이시 6일 교류협력 강화 합의서 서명. 사진제공=포천시 |
▲포천시-중국 화이베이시 6일 교류협력 강화 합의서 서명. 사진제공=포천시 |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와 화이베이시가 20년이란 긴 시간 동안 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서로가 상호 협력하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20년간 교류를 바탕으로 더욱 친밀한 우호관계를 구축하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실리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20년간 포천시와 화이베이시가 교류하면서 많은 발전을 함께 이뤄왔다. 앞으로도 함께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중국 화이베이시 6일 교류협력 강화 합의서 서명. 사진제공=포천시 |
또한 시민의날 행사에서 중국 전통악기로 아리랑을 연주하고, 포천시와 화합을 기원하는 노래를 한국어로 부르는 등 공연을 선봬 포천시민의날 행사를 축하했다.
kkjoo0912@ekn.kr